[소설] 임팩트코리아(제126화): 포지셔닝에 대해 생각하다 (Positioning)

[본격 남성 야망 소설((本格男性野望小說)] [소설] 임팩트코리아(제126화): 포지셔닝에 대해 고민하는 박사장 (Positioning).


1. <포지셔닝에 대해 고민하는 박사장>.

이틀 전에 와이프에게 타박을 받은 바 있는 박사장은 자기회사 사장실에서 여러 구상을 하고 있다.


[타박] =

허물이나 결함을 나무라거나 핀잔함. (예문) 타박을 받다.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참고로, 어제 저녁에 기어코 마누라한테 <돼지주물럭>은 얻어먹게 되었다.)


박사장은 현재 <포지셔닝>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링크] 포지셔닝 (위키백과).


2. <사업상의 포지셔닝, 소설안의 포지셔닝>.

여러가지 대상이나 내용에 대한 포지셔닝이 있겠지만, 현재 박사장은 특히 2가지 분야에 대해 구상하고 있다.

첫째는, 자기 사업에 대한 포지셔닝이다. 자기가 운영하는 기업체와 제품라인에 대해서 어떻게 <포지셔닝>을 가져가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하고 있다.

둘째는, 소설 속에서 자기의 포지셔닝을 어떻게 가져갈까 하는 검토이다.

아직 그에 대한 의사결정이나 집중은 없다.

선택지는 3가지이다.

(가) 음담패설로 갈까?

(나) 중소기업체 사장의 경험과 세계관으로 갈까?

(다) 미국이민 준비자의 입장과 시각으로 갈까?

아직 모르겠다.

생각이 필요하다.

선택이 필요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고, 소비자가 됐던 독자들이 됐던 그들의 인식과 마음 속에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잡을 것인지 생각과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이리저리 둘러보는 박사장>.

하버드대 MBA 교과과정이 궁금하다.

박사장은 포지셔닝을 위한 아이디어 검토를 위해, 브레인스토밍 차원에서 여기저기 웹사이트와 인터넷을 둘러보기로 한다.

일단 이름있는 대학인 하버드대학교를 가본다.

경영대학원으로 가서 MBA 코스를 둘러본다.

그 중에서도 교과과정을 살펴본다.

즉, 그 학교의 코스에서 학생들이 무슨 과목을 배우는지 보고자 하는 것이다.

[링크] Curriculum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MBA 코스).


미국의 하버드를 방문했으니, 일본 대학도 둘러본다.

[링크] 동경대 경제학부 개요. (동경대).


4. <국내대학 경영학과들>.

이번에는 국내대학교의 경영학과들을 둘러본다.

[링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전공교과목 이수표준형태).

[링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학부 교과과정).

[링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경영학과 교과과정 로드맵 안내).


5. <인터넷 서핑 – 포지셔닝>.

이번에는 인터넷 서핑을 해본다.

[링크] 포지셔닝이란 무엇인가요?

[링크] 포지셔닝(Positioning)이란 무엇일까?

[링크] Positioning (marketing) (Wikipedia).

[링크] 브랜드 포지셔닝이란 무엇이며 이것이 왜 중요한가요?

[링크] “포터는 틀렸다” (신형덕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

[링크] (동영상) 포지셔닝 – 이름은 들어봤으나 정작 읽어본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은 마케팅의 고전.


6. <피터 드러커와 마케팅의 개념>.

피터 드러커라는 이름이 유명한데, 안살펴볼 수가 없다.


[링크] 피터 드러커 (나무위키).

[링크]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나무위키).


7. <마이클 포터와 경쟁전략>.

마이클 포터라는 이름도 유명하다.


[링크] 마이클 포터 (나무위키).

[링크] 마이클 포터 (위키백과).

[링크] 마이클포터(Porter): 전략이론과 모델.


8. <경쟁전략>.

마이클 포터가 얘기하는 경쟁전략에 대해 음미해본다.

그 양반의 주장과 설명에 따르면,

결국, 본원적 경쟁전략 (Generic competitive strategy)으로 크게 (가) <차별화>, (나) <집중화>, (다) <원가우위> 전략이 있다고 한다.


9. <경쟁우위>.

경쟁우위(Competitive Advantage)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링크] 경쟁우위 (위키백과).

[링크] 비즈니스모델 질문 6). 경쟁우위는 무엇인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힘, 경쟁력과 경쟁우위는 무엇인가?)

[링크] [전략]경쟁우위(Competitive Advantage)전략 – Micheal E. Porter.

[링크] 핵심역량과 경쟁우위의 차이를 아십니까?


10. <차별화>.

차별화 또는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링크] 차별화 전략 (나무위키).

[링크] 차별화 전략 – 정의, 유형, 예, 장단점.

[링크] 차별화와 세분화에 대해 설명하세요.

[링크] 차별화의 척도는 새로움이 아니다 (차별화는 소비자가 판단한다).


11. <나만의 강점>.

앞에서 살펴본 여러 자료들을 둘러보면서,

박사장은 거듭 고민한다.

<나만의 독특한 강점(強點)>은 무엇인가?


12. <머리 좀 식히자>.

여러 검토에 머리가 무거워진 박사장은 머리를 식히고자 한다.

여러 유명 기업인들의 자료를 슬쩍 둘러본다.

그들은 어떻게 사업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13. <기업인>.

기업인 몇 사람을 둘러본다.

많은 기업인이나 비즈니스맨, 장사꾼들을 살펴볼 시간도 에너지도 없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몇 사람만 살펴본다.

다른 장사꾼들은 나중에 시간날 때, 한가할 때 살펴보면 될 일이다.


[링크] 정주영 (나무위키).

[링크] 이병철 (나무위키).

[링크] 신격호 (나무위키).

[링크] 김우중 (나무위키).


14. <미국 사업가>.

미국 사업가를 본다.

[링크] 스티브 잡스 (나무위키).

[링크] 일론 머스크 /비판 및 논란 (나무위키).


15. <일본 사업가>.

일본 사업가도 일부 본다.


[일본] 손정의 (손 마사요시) (나무위키).

[일본] 손 마사요시 (위키백과)

[링크] 시부사와 에이이치 (나무위키).

[링크] 분류: 일본의 남성 기업인 (나무위키).


16. <어떤 소설인가?>

박사장은 갑자기 궁금해진다.

자기사업과 자기역할에 대한 포지셔닝을 검토하다 보니까,

자기가 출연하는 소설은 도대체 어떤 <포지셔닝>인지 궁금하다.

이 소설의 포지셔닝은 뭐요?

물어본다.


17. <소설 포지셔닝>.

답이 없다.

그러자, 박사장은 자기 생각을 제안해 본다.

역시, 사업하는 사람답게 일단 상대방이 수용하던 말던, 일단 자기 것을 던지고 보는 스타일이다.

그런 기질이 있기에 거칠고 힘든 사업을 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18. <박사장의 구상, 제안>.

일단 소설을 <종합소설(綜合小說)>로 가져가는 것이다.

자기가 ‘중년남성(中年男性)’이기 때문에, 자기 같은 부류를 ‘타겟(target)’으로 해보는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신이 언젠가는 (지금껏 자신이 써보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써보지 못한) <종합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적이 있다는데,


[링크]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 소설가) (나무위키).

(“하루키는 1990년대 후반부터 자주 “종합 소설을 쓰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종합 소설이란 “다양한 세계관과 여러 가지 관점들을 하나의 이야기 속에 짜넣고 이들을 조합함으로써 뭔가 새로운 세계관이 부상하는” 소설을 목표로 삼는다고 한다고 한다.)


까짓껏, 여기서 그걸 못해볼 이유가 있는가?

(그런데, 무라카미 하루키조차 아직 못해본 것을, 그 양반이 해보겠다는 것인가?)

쉽게 얘기하면, 굳이 아주 팍 줄여서 얘기하자면, 한 소설에 여러 소설의 <장르>, <분야>가 나오는 것이다.

<역사 소설>,
<대체 역사 소설>,
<로맨스 소설>,
<정치 소설>,
<경제 소설>,
<비즈니스 소설>,
<인물 소설>,
<미국 소설>,
<한국 소설>,
<미국 정치 소설>,
<미국 이민 소설>,
<재야활동 소설>,
<창업/장사 소설>,
<중년남성대상 전문소설>,
<스파이 소설 (간첩 소설)>,
<국제정치 소설>,
<추리 소설>,
<심리 소설>,
<유머 소설>,
<뮤직(음악) 소설>,
<엔터(entertainment) 소설>,
<성인 소설(야한 소설?)>.

등등,

뭐 별의별 장르를 일단 섞어 보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짬뽕 소설> 되는건가?

<소설 짬뽕>인가?

아니면, 칵테일에 비유해도 되겠다.

이것저것 섞게 되니까.

<칵테일 소설>, <소설 칵테일>이 되는 것이다.

<종합 소설>이라는 말이 거창한 것 같아도,

결국은, 이것저것 ‘짬뽕’ 시키겠다는 것이 아닌가?

한마디로, 소설에 별의별게 다 나오는 것이다.

종국적으로, 퀄리티(quality)가 좋으면,

<고급(高級) 소설>, <명품(名品) 소설>이 되는 것이고,

퀄리티가 안좋으면,

뭐, 질(質)이 떨어지는 그냥 <맛없는 짬뽕 소설> 되는 것이다.


19. <창의적 사고와 영감>.

그러나, 단순히 ‘섞기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차별화가 안된다.

요새 얼마나, <읽을꺼리>, <볼 꺼리>가 많은가?

지천에 널려 있다.

뭔가 달라야 한다.

많이 달라야 한다.

엄청나게 달라야 한다.

혁신적으로 달라야 한다.

누구 말대로, ‘창조적 파괴, 또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

유튜브 틀면, 끝없이 동영상이 나오고,

구글 치면, 별의별게 다 있고,

나아가서, 요새는 AI 리서치마저 나온 세상이다.

그런 것들과 완전히 차별화 되려면,

결국, (아직까지의) <기술이 못하는 것>.

결국,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특히, <창의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집중해야 한다.

<창의적 사고>가 관건이다.

그에 바탕한 <영감 (inspiration)>을 주어야 한다.

줄 수 있어야 한다.


[영감 (靈感)] =

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 (예문) 영감에 의해 쓰인 작품.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20. <결론: 임팩트>.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 및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에서 나온 영감(inspiration)으로, 결국 강력한 임팩트(impact)를 주어야 한다.


[임팩트 (impact)] =

(강력한) 영향, 충격,

(예문) the environmental impact of tourism, 관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출처: 옥스퍼드 사전).


그래서, 그러고보니, 소설 이름이 <임팩트 코리아(Impact Korea)>인가?


(21. 과연?)

대중들에게 앞으로 그렇게 <포지셔닝(positioning)>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끝).

(제127화에서 이어집니다.)

[본격 남성 야망 소설(本格男性野望小說)] 임팩트코리아.

[소설] 임팩트코리아: 전체보기 (제1화 – 제127화)

[집필] 코리아베스트 편집부
www.koreabest.org

작성일: 2025년 3월 22일 토요일 (한국시간).